아침부터 미래에셋증권에서 1,349원이 입금되었다는 알림톡이 도착했습니다. 제 주식들을 언제 빌려갔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았지만 주식 대여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이 되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주식 대여 란? 공매도라는 것을 들어보셨을까요? 공매도는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인데 실제로는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증권을 빌려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공매도를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것이 주식 대여입니다. 단, 빌려주었더라도 배당금, 의결권 등의 권리는 기존 소유주에게 있습니다. 이 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대여 수수료, 이를 중개해주는 증권사의 서비스를 대여 서비스라고 합니다. 대여 수수료 이율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받듯이 주식을 빌려줄 ..